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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강한나(32)가 쌍방 러브라인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특히 강한나와 김도완은 전작인 '스타트업'에서부터 인연을 이어왔던 상황. 강한나는 "김도완 배우와는 전작 스타트업에서 호흡을 맞췄었는데 사실 전작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와 바로 차기작에서 만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고 심지어 둘이 러브라인이 있는 관계로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가웠고, 도완 씨가 열린 마음으로 혜선과 재진의 케미를 위해 노력해주고 연구해줘서 너무 고마운 배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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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최종회를 마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백선우 최보림 극본, 남성우 연출)은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강한나는 그 속에서 전직 구미호, 현재 사람인 양혜선을 연기했다. 신우여(장기용)와는 '여구친'(여자 구미호 친구) 호흡을 맞췄고, 도재진(김도완)과는 풋풋한 러브라인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강한나는 '간 떨어지는 동거'를 마친 뒤 차기작을 검토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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