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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남편 이두희의 생일상에 감동했다.
지숙은 "코딩하듯 만들었을 미역국, 솔직히 진짜 맛있었음"이라면서 "포인트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고봉밥. 웃다가 먹다가 먹다가 웃다가"라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두희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후 첫 생일상을 차려드렸다"면서 생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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