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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강찬희, 박유나, 장광 등 주목받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판타지 공포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송운 감독, 슬기로운늑대 제작)가 영화명 변경과 함께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영화 속 배경인 연두고등학교에 봉인된 존재가 강찬희 너머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그 정체를 궁금하게 한다. 아울러 '악령의 결계가 무너지고 그가 각성했다'라는 카피는 영화 속 벌어질 사건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만든다.
영화는 드라마 'SKY 캐슬'로 눈도장을 찍고,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찬희가 아직 능력을 자각하지 못한 대한민국 최고 퇴마사의 후계자 희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한 선보이는 작품마다 특유의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박유나가 학교의 저주에 관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소녀 소영 역으로 분한다. 아울러 '도가니'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 함께' 등의 작품으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베테랑 배우 장광이 함께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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