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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대기업의 맛' 특집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 포장김치를 개발한 김치개발팀 김성언 자기님은 14년째 김치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기존 제품의 품질 관리와 신제품 김치 개발 업무를 맡고 있는 자기님은 늘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 비결부터 자기님의 아이디어로 출시된 김치까지, 포장김치의 모든 것을 들려준다. 자타공인 김치 전문가 자기님이 꼽은 김치 맛있게 먹는 법과 단골 김치 맛집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요알못(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구원해준 국내 최초 액상 조미료 개발자 서동순 자기님도 '유 퀴즈'를 찾는다. 액상 조미료를 개발하게 된 계기, 10년이 넘는 개발 기간, 출시 후 시장 반응은 물론, 중독성 짙은 CM송이 단 하루 만에 탄생하게 된 비화를 공유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자기님과 큰 자기, 아기자기가 즉석에서 결성한 '꼰서트(꼰대+콘서트)' 토크는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오늘 방송되는 116회에서는 우리의 식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판매량이 말해주는 익숙하면서도 맛있는 맛과 이를 더욱 잘 즐길 수 있는 비법들이 소개되며 시청자 자기님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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