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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반려견과 함께 떠났다.
오정연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내 첫 경험. 수차례 탈출 적극 시도 기 빠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오정연은 최근 종영한 tvN '마인'에 출연해 배우로 활약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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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1 15:48 | 최종수정 2021-07-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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