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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49억에 달하는 청담동 빌라를 한 기자에게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SM 측은 "회사 업무와 상관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으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21일 한 매체는 이수만이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전용면적 196.42㎡(59.42평) 규모의 아파트 한 세대를 50대 여성 기자 A씨에게 증여했다고 보도했다. 이수만이 증여한 이 아파트는 올해 5월 49억 원대에 거래된 바 있다. 이수만은 6년 전인 2015년 이 아파트를 39억 7000만 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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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수만의 사생활 이슈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업무와는 관련이 없다"며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이수만은 SM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이자 창업주이다. 올해 3월 말 기준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8.73%를 보유하고 있는 이수만은 현재 자신의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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