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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지혜가 임신 5개월차에 접어들었다.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밀착 스커트를 입은 이지혜는 볼록하게 솟아오른 배로 임신 5개월 티를 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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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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