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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도주막' 류덕환이 신혼 일상과 2세 계획을 밝혔다.
이때 류덕환은 신혼2개월차 같은 신혼부부로서 손님들에게 "혼자 살다가 이제 같이 사니까 어떤 기분이냐"고 물었다. 류덕환은 지난 4월 의류 쇼핑몰 모델 겸 CEO 전수린과 결혼했다.
이에 신혼부부들이 반대로 "어떠시냐"고 묻자 류덕환은 "사실 진짜 불편할 줄 알았다. 저는 개인 공간도 있어야하는 스타일이었고, 혼자 잘 지냈다"며 "그런데 아직은 진짜 신혼인가보다.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고 자신의 신혼생활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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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업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를 고려해 제주 흙돼지로 만든 학센과 전, 수제비를 메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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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신혼부부들을 맞이한 직원들은 인사를 나눴다. 이후 류덕환은 임산부 손님을 객실로 안내하며 "저도 아기를 진짜 좋아해서 갖고 싶은데, 아직 없다. 계획은 있다"고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잠시 쉬는시간, 탁재훈은 딸과 통화를 나눴다. 탁재훈은 "아빠는 우도 섬에 갇혀있다.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털어놨고, 이에 딸은 "힘들겠다. 파이팅"이라며 위로했다.
저녁시간이 시작됐고, 신혼부부들은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특히 '주모' 김희선은 전과 학센에 어울릴만한 술로 '구름 막걸리'와 '맑은 소곡주'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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