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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지소(22)가 "성숙한 캐릭터를 위해 식단과 액션으로 체중 감량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지소는 "드라마에서 백소진은 어리숙하고 성숙하지 못했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모난 부분도 많은데 이번 작품에서는 외형적인 모습부터 좀 더 성숙하고 능력을 유연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숙해지고 싶어서 체중 관리도 했다. 드라마를 할 때는 삼시세끼를 챙겨 먹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날렵하고 샤프한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식단으로 관리를 했다. 적게 먹고 액션 연습을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량됐다"고 설명했다.
'방법: 재차의'는 엄지원, 정지소, 정문성, 김인권, 고규필, 권해효, 오윤아, 이설 등이 출연했고 드라마 '방법'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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