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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마존을 배경으로 한 초호화 스케일의 여름 대작이 탄생했다. 에밀리 블런트가 구현한 '인디아나 존스'와 드웨인 존슨 버전의 '캐리비안의 해적', 그리고 판타지 장인 디즈니가 만나 클래스가 다른 어드벤처가 완성됐다.
재치 있는 선장과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의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 영화 '정글 크루즈'(자움 콜렛 세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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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열린 국내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정글 크루즈'는 일단 엄청난 규모는 물론 화려하고 압도적인 아마존 배경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국적인 정글과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새로운 동물과 식물들, 그리고 수천 년 역사를 지닌 원주민들 등 블록버스터다운 위용을 모두 갖췄다. 아마존 강을 따라 만나는 신비한 생명체는 지금껏 봐온 판타지 어드벤처와는 다른 신선함과 호기심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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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정글 크루즈'는 디즈니가 구현한 완벽한 판타지 어드벤처로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하루하루를 보낼 관객에게 모처럼 시간을 순삭하는 시원한 판타지를 선사, 확실한 리프레시를 안긴다.
'정글 크루즈'는 드웨인 존슨, 에밀리 블런트, 에드가 라미레즈 등이 출연했고 '커뮤터' '언더 워터' '논스톱'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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