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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공복에 54kg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2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그동안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대방출했다.
그는 "늘어난 체중에 호흡이 안 됐다. 살이 쪄서 횡경막이 눌렸던거다"고 했다. 늘 차있는 위장까지 호흡에 큰 장애물이었던 것. 홍현희는 "건강 때문에 뺀거다. '이러다가 죽을 수 있겠구나' 이런 마음이 들었다"고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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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홍현희는 이번 여름 다이어트 걱정을 단번에 날려 버릴 운동법, 저염식 어린이 식단 등 결정적 비법을 모두 전수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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