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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김소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집은 아기가 책도 많이 보는만큼 영상도 꽤 허용하는 편인데요. 영상으로 배우는 말과 표현도 꽤 있는 것 같고, 특히 몸을 움직이며 춤추거나 노래를 배워서 좋아요. 저도 어릴 적 티비를 많이 봤기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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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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