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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이 인테리어에 들어간 딸의 방을 공개했다.
황규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아방 인테리어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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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종철, 황규림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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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8 14:59 | 최종수정 2021-07-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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