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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하재숙이 2세 계획이 없다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하재숙과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으로 떠났다.
하재숙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남편에게 '우리 친구할래?' 했더니 막 번호를 가져가더라"고 전했다. 이에 남편은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친해진 뒤에 제가 프러포즈 했다"고 고백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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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재숙은 "근데 저희 엄마가 아직 포기를 못 하셨다"며 "제가 '오케이 광자매' 드라마에서 불륜녀로 나왔다.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의 남편을 빼앗는 역이었다. 불륜으로 아이를 낳아버렸다. 그런데 저희 엄마가 그걸 보시고 난리가 나셨다. '결국에 저 꼴난다. 정신 차려라'고 하시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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