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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나 류필립 부부가 17살차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이어 두 사람은 회를 먹으러 갔다. 화려하게 차려진 한 상에 배를 가득 채운 두 사람은 밤바다를 구경하기도 했다. 경포해변으로 간 두 사람은 "내일은 바다로 들어가야 할 거 같다", "바다 수영을 해야겠다"고 일찍 일어나자고 약속했다. 미나는 "늦게 와서 아쉽다. 그래도 7시 전에 와서 바다 색은 봤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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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그때는 어떻게 그랬지 싶다"며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을 때 첫 타자 아니냐. 욕도 많이 먹으면서 우리가 단단해진 거 같다"고 토로했다. 이에 류필립은 "그래서 저는 미나 씨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미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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