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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메인 월드 13 '리리스 타워' 및 신규 영웅 '불꽃의 정령 신틸라'를 2일 추가했다.
13번째 월드 '리리스 타워'에선 리리스의 초대로 리리스 타워로 들어간 주인공 일행이 한 발의 총성을 들으면서 펼쳐지는 모험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12일까지 '이벤트 균열', '이벤트 미션' 참가를 통해 인게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신규 유니크 영웅 '불꽃의 정령 신틸라'와 전용 장비가 업데이트 됐다. 새롭게 추가된 '불꽃의 정령 신틸라'는 대대로 정령왕을 배출해온 불꽃의 정령 '하피'의 일족이다. '신틸라'는 뛰어난 육체파 무술가이자 무엇이든 목숨을 걸고 이뤄내는 열정맨 컨셉트의 캐릭터이다. 신규 월드 및 영웅과 더불어 신규 길드 콘텐츠 '운석 발굴 작전'도 추가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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