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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성은이 반전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영상 속 동요를 따라 부르고 있는 모녀의 사랑스러운 모습. 그러나 이때 지인은 김성은의 노래 실력에 "배 아프다. 음이 하나다"며 폭소를 터트렸다.
이에 김성은은 "요즘 노래를 너무 안 불렀더니 실력이 줄었네"라면서 "뮤지컬배우가 꿈인데, 나는 가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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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8-03 14:17 | 최종수정 2021-08-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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