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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 재아가 남다른 끼를 발산했다.
한편 재시와 재아는 2007년 생으로 올해 나이 15세다. 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활동 중이며 재시는 모델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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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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