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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남다른 플레이팅 감각을 뽐냈다.
서수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잡채밥" "담호는 과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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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수연은 이필모와 TV조선 '연애의 맛'으로 인연을 맺어 2019년에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서수연은 청담동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CEO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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