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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황보라가 '9년째 연인' 차현우와 결혼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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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보라는 "운명적인 만남을 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 남자친구를 만난게 운명이라고 생각하다. 이게 내 운명이겠거니 한다"고 답했다. 김영욱이 "왜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냐"고 묻자 황보라는 "이제 해야 한다"라며 결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김영옥에게 "선생님께서는 90세에 이혼하는게 소원이라고 하셨다더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영옥은 "90세까지 갈 것도 없다. 지금이라도 하고 싶다"라며 세상 쿨한 답변을 내놨다. 그리고는 "꼴 보기 싫을 땐 그렇다. 안 봤으면 좋겠다. 그런데 추진할 힘도 없고 그러고 산다. 괜히 놀리지 말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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