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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가 가수 임창정 부부에게 받은 선물에 감동했다.
박은지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꺄!!!!! 이렇게 예쁜 아가 원피스라니 너무 예뻐서 기절할 뻔. 너무너무 고마워요~ 얀이씨 창정오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현재 LA에 거주 중이다. 지난달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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