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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쿨'한 스릴링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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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는 "'킹덤'을 통해 우리의 강점과 색에 대해 더 고민하게 됐다. 경연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몰랐을 멤버들의 장점을 세세히 볼 수 있게 됐고 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이 생겼다.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걸 얻었다고 생각한다. 아쉬움이 크지 않다"고, 케빈은 "'로드 투 킹덤'과 '킹덤'을 이어 하며 단합력이 강해졌다. 멤버들을 의지하게 됐고, 미션곡을 할 때마다 함께 성장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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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는 "이번 앨범은 '스릴'이라는 감정 아래 나눠진 여러 감정이 모든 트랙에 녹아있다는 게 재밌다"고, 현재는 "스릴을 테마로 다양한 감정을 옵니버스 식으로 구성해 듣는 귀와 마음이 재밍있을 거라 자신한다"고 자신했다.
주연은 "이번 테마가 결정되고 멤버들끼리 너무 좋아서 얘기했다. '스릴'이라는 단어는 공포나 오싹함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짜릿함, 황홀함, 기분 좋음이란 의미도 있다. 이 계절과 우리의 색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에릭은 "우리의 이번 앨범은 여섯 개의 다른 놀이기구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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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짜릿하고 통통 튀는 멜로디의 힙합 장르곡이다. 더보이즈만의 색다르고 짜릿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주학년은 "더보이즈의 색다른 컬러를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데뷔 초 청량한 분위기를 지금의 우리에게 입히면 어떨까 했는데 굉장히 좋았다. 음악도 퍼포먼스도 잘하는 소년이라는 다채로운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제이콥은 "좋은 후보곡이 많아 타이틀곡을 정할 때 행복한 고민을 했다. '스릴 라이드'가 여름에 잘 어울릴 것 같았다. '킹덤'으로 강렬하고 스토리 깊은 무대를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시원하고 쿨한 이미지를 선물하고 싶어서 타이틀곡으로 정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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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스릴이란 단어가 주는 여러가지 의미를 함축해 각 곡에 맞는 감정과 무드를 녹였다. 섬세한 포인트와 감정선을 따라 전곡을 다 듣고 나시면 벅참 행복 전율에 공감하실 수 있다. 모든 트랙에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을 느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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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은 "색다르고 시원함을 안겨줄 '스릴라이드'를 기대해달라"고, 큐는 "스릴 넘친다는 말을 듣고 싶다. '시원해졌다' '뻥 뚫린다' '나까지 신난다'는 느낌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크래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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