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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림킴(김예림)이 앨범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림킴은 Mnet '슈퍼스타K 3'에 출전, 유니크한 목소리로 호평을 받으며 톱3까지 올랐다. 특히 윤종신의 '올라잇'을 자신만의 목소리로 재해석, 대표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2016년 미스틱과의 계약만료 후 활동을 잠정 중단, SNS 계정마저 폐쇄하며 은퇴설이 대두됐다. 그리고 2019년 5월 하드코어 힙합 '살기'로 180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하며 충격을 안겼고, '제너러시안'을 잇달아 발표하며 반전을 보여줬다.
림킴은 "3년간 쉴 때 일을 아무것도 안했다. 여유롭게 있는 시간, 좋은 사람들과 있는 시간이 좋다. 공백기 동안 행복했다. 공백기 이후 '살기' 등에서 욕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표현하고 싶은 걸 표현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 평소에는 욕을 전혀 안한다"고 전했다.
림킴은 "신곡이 나왔으니 열심히 활동하겠다. 다음 앨범도 준비 중이다. 활동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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