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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이지훈의 감동 프로포즈에 아야네가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이후 아야네는 가족과 함께 나누기 위해 엄청난 양의 갈비찜을 준비했다. 소고기만 무려 10kg이었다. 육수를 위한 파인애플 손질 중 이지훈이 파인애플 심지를 들어보이자 아야네는 "심지가 정력에 좋대"라고 말했다. 이지훈은 파인애플 심지를 먹으면서 아야네에게 "더 세지면 어떻게 하느냐"라고 하자 아야네는 "더 세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이지훈은 당황하며 "부족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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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지훈은 직접 쓴 편지를 꺼내 읽었다. 그는 "이렇게 행복하려고 이제야 너를 만났나봐. 이제는 너와 영원히 함께하려고 해. 사랑해"라고 편지를 읽은 뒤 무릎을 꿇고 아야네에게 반지를 건넸다. 그런 이지훈의 모습에 아야네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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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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