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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김소연이 '돌싱' 다운 매운맛 입담을 펼쳤다.
김소연은 "혼자 지낸 지 오래돼서 직원들이 제 히스테리를 못 참은 거 같다"며 "제 남친이 아티스트인데 모델이 필요해서 저희 회사에 왔다. 직원들이 보고 저와 어떻게든 붙여야겠다 싶었다"고사랑의 오작교가 직원들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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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만나 어느새 동거 5년 차가 됐지만 결혼은 안 하길 잘했다고. 김소연은 "일단 (결혼을) 한 번 해봐서 너무 잘 안다. 느낌을 너무 알지 않냐. 나이가 50이다 보니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을 보면 살인사건 나겠는데? 싶을 정도로 싸우더라"라며 "동거를 하는 게 언제든 헤어질 수 있다 보니 조심하는 게 있다. 아직 결혼생각은 없고 병들면 누가 돌봐줘야 하지 않겠냐"고 결혼을 하더라도 황혼에 하고 싶다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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