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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황보라가 '썰바이벌' 첫 녹화 이후 연인 차현우를 분노케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대표님은 절대 만나는게 아니다. 일단 대표님은 내가 돈을 얼마나 버는지 다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썰바이벌' 첫 촬영 때를 언급하며 "첫 촬영부터 난리도 아니었다. 제가 예능 고정 출연이 처음이라 파이팅이 넘쳐서 열심히 해보자 했는데 매니저가 남자친구에게 '대표님 큰 일 났다. 보라 누나가 또 대표님 얘기를 했습니다' '보라 누나가 또 장모님 이야기를 했습니다'라고 일일이 보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 촬영이 끝나고 전화가 와서는 '너 미쳤냐'며 화를 냈다. '내가 너 그렇게 하는거 싫다고 했지'라고 했다"라며 "(차현우가) 너무 화내니까 이제 매니저도 그런 이야기를 안한다. 대표님도 이제는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얘기해라'라고 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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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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