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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비가 강남 건물 매입 언급해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먼저 비는 '오팬무(오늘 팬티 무슨 색)'라는 질문에 "검은색에 약간 조잡스러운 빨간색"이라고 답했다. '민트 초코 좋아하냐'는 질문에는 "완전 좋아한다"고 했다.
비는 가장 친한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KCM"을 외쳤다. 그러면서 'KCM 같은 아들 낳기'VS'KCM이랑 결혼하기' 양자택일 질문에 "KCM이랑 결혼할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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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는 "강남 건물 사실 때 대출 얼마 끼셨냐"는 질문에 "야이 X꺄. 네가 아냐. 패스"라며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최근 비가 서울 강남구 서초동의 건물을 920억원에 매입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제작진은 회전 목마를 탄 비에게 1주년 소감을 부탁했다. 이에 비는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었던 분들 덕분에 채널을 오픈하게 됐다. 저 또한 많이 내려놓고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했던 점은 좀 알아봐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기다리는 그 분 언제나요?"라고 물었고, 비는 또 한번 "야이 X꺄"라고 버럭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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