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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재범이 영화 '인질' 속 연기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는 "처음에는 체격이 좀 있어보였으면 해서 살을 찌웠다. 그런데 살을 찌우면 얼굴에서 오는 날카로움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3kg를 찌웠다가 바로 뺐다. 제가 찌는 건 어려운 편인데 빼는건 잘 한다. 조금만 안먹어도 바로 빠진다"고 덧붙였다.
공연계에서는 '대학로 아이돌'로 불리는 김재범. 그는 이 같은 수식어에 대해 언급하자 부끄러워 하며 "대학로 아이돌은 아니고 그냥 대학로에서 오래 연기한 배우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공연에 이어 이 영화는 저에게 그냥 감사한 일이다. 저를 이렇게 써줬다는게 감사하고 기쁜 일이다. 이 영화를 통해서 저라는 배우를 조금 더 많이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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