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갯마을 차차차'가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펙도 미모도 완벽한 치과의사 윤혜진 역을 맡은 신민아의 캐릭터 포스터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보조개 미소는 극 중 혜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연보라색 상자를 한아름 쌓아두고 세상을 다 가진듯한 신민아의 행복한 표정도 눈길을 끈다. '본투비 도시여자'인 그녀가 모든 것이 낯선 바닷마을 공진에서 어떻게 적응해 나갈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도회적인 매력과 그 안에 순수함이 공존하는 극 중 윤혜진이 어떤 설렘을 전파할 것인지 기대감을 더한다.
자발적 만능 백수_촌동네 히어로 홍두식 (김선호)
얼떨결에 공진 입성_스타PD 지성현 (이상이)
마지막으로 예능계의 스타 PD 지성현 역을 맡은 이상이는 따뜻하지만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온화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삼각대 위에 놓인 카메라가 익숙한 듯 편안하게 기대고 있는 모습에서는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져 훈훈한 훈남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특히 '얼떨결에 공진 입성'이라는 문구는 그가 어떤 이유로 공진을 찾아오게 되는 것인지 흥미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각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캐릭터 포스터는 서울에서 온 사랑스러운 윤혜진과 공진마을 히어로 홍두식, 그리고 예능 PD로 공진에 입성하게 된 지성현까지 이들 세 사람이 만들어갈 로맨틱 텐션에 대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뿐만 아니라 각자의 매력으로 무장한 이들이 공진 마을을 배경으로 선보일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는 '갯마을 차차차'를 기다리게 만드는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이번 캐릭터 포스터의 중심에는 바닷마을 '공진'이 있다. 공진에서 시작된 이들의 인연이 하나씩 쌓아갈 로맨스 서사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의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