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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영화의 거리'(김민근 감독, 제작사 눈 제작)가 9월 16일 개봉을 확정하며 3차 밀당 로맨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의 거리'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영화의전당이 지원하는 부산영화 배급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품으로 헤어진 연인이 일로 만난 사이가 되면서 펼쳐지는 쎄한 밀당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리얼 이불킥 시추에이션을 담고 있어서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당당하고 유쾌한 매력의 로케이션 매니저 선화 역으로 장편 데뷔를 한 한선화와 다정한 츤데레 영화 감독 도영 역을 맡은 이완의 럽케이션 케미에 기대감을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해운대 해수욕장, 송도 케이블카, 부산 현대미술관 등 부산의 명소를 담아낸 아름다운 로케이션과 미장센까지 특별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스크린 힐링 여행으로 초대할 계획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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