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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이대형의 개인기로 인해 대참사가 벌어진다.
그는 독보적인 외모로 "너무 잘생겼다", "배우같다"는 감탄을 자아냈지만 입을 열자마자 탄식을 일으킨다. 넘치는 자신감은 물론 "태어나서 근육통을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다"는 허세(?)로 다른 전설들의 집단 반발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야구배트를 휘둘러 일렬로 세워진 촛불의 불만 끄겠다는 개인기를 준비해와 때 아닌 대결의 장이 만들어진다. 라켓을 쓰는 테니스 전설 이형택과 코치 이동국까지 야구배트를 쥐고 도전에 나선 것. 이에 이대형, 이형택, 이동국 세 사람이 도전하는 가운데 현장에는 양초가 박살이 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고 해 과연 누가 굴욕의 실패를 맛봤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이날도 어김없이 새로운 능력자들의 진기명기 개인기 열전이 벌어져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리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넘치는 의욕과 열정으로 심사에 임했던 이동국 코치가 어느 지원자를 향해 "지금껏 찾고 있던 선수가 나왔다"며 극찬했다고 해 과연 그의 마음에 쏙 든 주인공이 누구일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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