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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윤유선, 황영희, 황석정, 차광수, 우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들이 '징크스의 연인'의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 또 하나의 기대작 탄생을 예고했다.
먼저 윤유선은 극 중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공수광(나인우 분)의 엄마로 등장, 남편을 잃고 오직 아들 하나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선하고 인자한 캐릭터를 그려낸다. 또한 황영희는 공수광의 옥탑방 건물주인 방 여사로, 황석정은 공수광의 생선가게와 라이벌인 '스마일수산'을 운영하는 스마일댁으로 분해 공수광 모자와 시시각각 대립각을 세우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인다고.
차광수는 선삼중(전광렬 분)의 형이자 그를 향한 질투와 시기심으로 똘똘 뭉친 선일중 역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우현이 맡은 박 사장은 상인회장이자 수산물 도매센터를 운영하는 인물로 공수광에 의해 곤경에 처한다고 해 이들 사이에 얽힌 내막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동심을 자극하는 신비로운 스토리와 눈길을 사로잡는 초호화 라인업으로 안방극장에 희로애락을 선사할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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