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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이콘이 '찐친케미'를 뽐냈다.
'취향의 아이콘'은 여행을 통해 아이콘이 서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프로그램 녹화 전부터 티격태격 찐친케미로 재미를 더했다.
김동혁은 "촬영 첫날은 제작진을 의심하느라 잘 즐기지 못했다"고 운을 ?I다. 이에 김진환은 "멤버들에게 장난치려고 해병대 캠프 얘기를 거짓말 했다"고 고백했다.
첫 여행을 통해 아이콘은 서로에 대해 더욱 파악하고 단단한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우는 "아이코닉(아이콘 팬클럽)이 우리끼리 노는 걸 보고 싶어하셨는데 그런 것들이 잘 담겨있는 것 같다"고, 김동혁은 "우리끼리 촬영했는데도 재미있었다. 멤버들과 9년 가까이 알고 지내며 성향과 성격을 잘 파악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고 있는 부분이 더 많더라. 공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송윤형은 "바비와 킹메이트를 하며 얼마나 나와 다른 사람인지를 ?틈腑 됐다"고, 구준회는 "첫날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동혁이의 취향은 숙면이 아닐까 싶다. 눕자마자 잠 들어서 나도 자야겠다는 조바심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바비는 "멤버들이 다 다른 것 같은데 다른대로 또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취향의 아이콘'은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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