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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함소원 가족이 또 논란을 만들었다. 이번엔 함소원 시어머니가 한국 배달 음식은 맛이 없다고 비하해 입방아에 올랐다.
이후 마라탕이 순식간에 배달되는 상황이 연출되며 '중국에서 마라탕 주문할 때'라는 문구도 등장했다. 이때 함소원 시어머니는 "역시 배달은 중국"이라고 강조했다. 배달 음식을 빌미로 한국과 중국을 비교, 한국을 깎아내린 것으로 누리꾼들은 불쾌감을 드러냈다.
함소원 가족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그동안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상당 부분을 조작한 게 들통나 지난 3월 이 여파로 하차했다. 당시 함소원은 조작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지만 이후 함소원의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의 신분 조작 의혹, 함소원의 학력 의혹과 기자 협박 의혹, 파오차이 발언 논란 등 온갖 잡음이 꼬리를 물고 등장해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최근만 해도 함소원과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욱일기를 연상하게 하는 부채를 들고 SNS 방송을 해 논란이 됐고, 함소원은 불법 눈썹 문신 및 노마스크 논란으로 지적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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