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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백반기행' 이상화가 꿈 대신 사랑을 택했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상화는 자신의 은퇴 후 버킷리스트도 고백했다. 이상화는 "은퇴하면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여행을 다니고 싶었다. 제가 다녔던 전세계 링크장을 아무 신분 없이 구경하는 게 버킷리스트였다"며 "선수였을 때도 다른 일반인들을 봤을 때 너무 부러웠다. 저는 1등이라는 압박감에 시달렸으니까. 그게 어렸을 때부터 제 꿈이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아직 실현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사랑을 택했기 때문. 이상화는 "(강남과) 결혼 준비하느라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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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허벅지는 노력의 산실이었다. 이상화는 "타고났다기보다는 노력이었다. 저희 집안은 운동하는 사람이 없다. 다 말랐다"며 "저는 일부러 심한 운동을 하고 앉아 있었다. 허벅지 두꺼워지라고. 그때는 (허벅지가) 두껍고 큰 게 추세였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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