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기안84의 왕따 논란에 사과했다.
제작진은 "앞으로는 더더욱 제작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출연자들은 전혀 잘못이 없으니 출연자 개개인을 향한 인신공격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출연자들에 대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
하지만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제작진이 기안84가 따돌림 당하는 듯한 연출을 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고, 이러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측은 논란이 일은 장면이 담긴 클립 영상을 삭제하기도 했다.
[다음은 '나혼자산다' 제작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혼자산다' 제작진입니다.
지난 '현무,기안 여름방학 이야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여러 제작 여건을 고려하다 보니 자세한 상황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는 더더욱 제작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출연자들은 전혀 잘못이 없으니, 출연자 개개인을 향한 인신공격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나혼자산다'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jyn2011@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