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예고라는 게 없이 찾아오는 작거나 큰 사고들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직 둘째의 주민번호 뒷자리도 못 외우고 있는 나는 엄마라는 이름만 붙이고 있는 거 같네. 응급실은 기다림의 연속이고 큰 일이 아니길 바라며"라고 아들이 응급실에 왔다고 알렸다. 유하나는 처치실 앞에서 아들의 결과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모습. 이날 낮까지만 해도 아들과 함께 셀카를 올렸던 유하나였기에 갑작스러운 응급실행은 팬들의 걱정을 더욱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