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출격준비를 마쳤다.
리사의 솔로 앨범은 오랜 시간 철저한 보안 아래 진행됐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이 전해졌을뿐 자세한 정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는 상태. YG의 본격적인 프로모션 가동에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YG는 예고했던 대로 블랙핑크 멤버들의 솔로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리사의 솔로 데뷔는 제니, 로제에 이은 세 번째다. 앞서 솔로 아티스트로 나섰던 두 멤버 모두 글로벌 차트서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확장했던 터라 이번 리사의 행보 역시 주목된다.
블랙핑크 그룹 활동과는 별개의 리사 퍼포먼스 영상 중 한 장면은 '밈(Meme)' 챌린지로 탄생해 전 세계 유명인사를 비롯한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을 정도. 그의 막강한 파급력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일 데뷔 5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지우고 글로벌 팬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인기 광폭 질주에 리사의 솔로 데뷔는 화룡점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