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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제보자의 녹취를 공개하며 박유천의 사생활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최근 불거진 이중계약 문제를 언급하면서 "의리를 지키고 박유천을 도와 줬던 매니저가 있었는데 그 매니저를 버리고 일본한테 투자를 받았다. 이 상황에서도 박유천은 여자를 만나고 술을 마시고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런데 진짜 소름 돋는 것은 팬들한테 작업을 걸고 있다는 거다. 예전에도 팬한테 작업을 걸은 것이 공개가 돼서 망신 당한 적이 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번에 새로 제보 받은 게 있다"며 팬이었던 제보자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김용호는 "황당하다. 자기 팬이라고 하는 사람한테 메시지를 보내고 작업을 걸어서 저런 제안을 한 거다. 박유천이 정신을 못 차렸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 수가 있냐"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마지막으로 "박유천은 정신 차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나 지난해 초부터 해외에서 앨범 발매와 공연 등 연예 활동을 재개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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