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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기적'(블러썸픽쳐스 제작)의 이장훈 감독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18)에 이어 따스한 감성과 인간미 넘치는 유머로 다시 한번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는 내러티브와 감성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장훈 감독이 올 추석, '기적'을 통해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4차원 수학 천재 준경부터 원칙주의 기관사 태윤, 자칭 뮤즈 라희와 츤데레 누나 보경까지 개성이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과 카세트 테이프, 폴라로이드, 지도책 등 8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는이장훈 감독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웃음을 완성, 영화의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이장훈 감독이 그려낼 섬세한 연출로 기대를 높이는 '기적'은 올 추석잊지 못할 웃음과 공감을 전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물들일 전망이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수학 천재와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등이 출연했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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