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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서울에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을 전한 기욤은 이날 직접 디자인한 결혼반지를 끼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기욤은 결혼 생활에 대해 묻자 "좋다. 주변에 결혼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은 와이프 잘 못 만나서 그런 거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알베르토는 "맞다. 맞는 말이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기욤은 "내년 4월에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생각"이라며 "신혼집은 잠실이다. 캐나다에는 여름에 한 두 달 정도 갔다가 사는 거는 한국에서 살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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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기욤은 "주식, 부동산, 시계, 비싼 와인 그런 거에 투자해야 한다. 컬렉터들이 모으는 와인 같은 건 300만 원 이상"이라며 "그런 와인들은 가치가 주식보다 더 빨리 올라가고 있다. 시계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몇 년 전부터 투자했는데 투자한 게 잘 됐다. 처음 시작할 때 비상장회사에 투자했는데 그게 잘 됐다. 그 돈을 빼서 비트코인을 좀 샀다"고 밝혔다. 이어 "난 일찍 시작했다. 비트코인 100만 원도 안 됐을 때 샀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럭키는 "우리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자"며 집착했고, 기욤은 "비트코인 늦지 않았다. 지금 사서 10년만 갖고 있어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럭키는 "비트코인은 늦지 않았는데 이제 내가 돈이 없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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