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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보이스피싱 리얼범죄액션으로 주목받는 '보이스'(김선·김곡 감독, 수필름 제작)가 강렬한 캐릭터들의 탄생을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9월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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