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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데뷔 11년 차, 배우 방민아의 재발견이다. 걸스데이 멤버에서 배우 방민아로 홀로서기에 나선 그는 파격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에 출연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최선의 삶'은 방민아가 전과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 제20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국제 라이징 스타상(Rising Star Asia Award)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아 더욱 큰 관심을 끌었다.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2019년 그룹 활동 중단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로 전향,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차근차근 쌓은 그가 이번 '최선의 삶'에서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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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미디, 로맨스 연기에 강점을 보였던 방민아의 파격 변신은 그야말로 충무로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데뷔 11년 차의 노련함과 변화에 대한 갈망이 응집해 탄생한 '최선의 삶'의 방민아. 작품에 온전히 빠져 캐릭터 그 자체가 된 방민아의 재발견이 9월 극장에 파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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