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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개그맨 문세윤이 부끄뚱 데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앞서 문세윤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스핀오프 웹예능 '댄스뚱'을 통해 무대 위 댄스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김연자 '블링블링'의 댄서로 KBS2 '노래가 좋아' 무대에 섰고, 강진의 지방 행사에서 '땡벌'로 변신해 무대를 꾸몄다. 또 프로야구팀 LG트윈스의 치어리더로도 활약했고, 걸그룹 우주소녀 쪼꼬미 '흥칫뿡' 안무를 마스터해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올랐다. 짧은 시간 내에 습득했지만, 완벽한 안무 소화력과 귀여운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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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꾸준히 이어져온 문세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부끄뚱이 단지 개그 프로젝트가 아님을 알 수 있게 한다. 이미 밝혀왔듯 문세윤의 버킷리스트이자 음악 열정에 대한 결과물인 것이다. 핑크색 가발과 의상 등 비주얼이 웃음을 유발하지만, 막상 노래를 들어보면 문세윤의 편안한 음색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귀에 쏙 박히는 가사가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는 반응이다.
한편 지난 22일 발매된 문세윤의 부캐 부끄뚱의 '은근히 낯가려요'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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