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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지혜가 임신 6개월에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어 이지혜는 "#새벽 공기가 외롭다 #태리를 못 봐서 그래 #임산부 갬성 #수면 부족 #오늘도 무사히"라며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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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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