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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디스트릭트 9' 닐 블롬캠프 감독이 창조한, 그 어디에도 없던 공포의 세상 '디스트릭트 666: 영혼의 구역'이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구역'에 대한 이야기로 늘 창의적인 이야기를 선보여 온 닐 블롬캠프 감독인 만큼, 이번에 그가 보여줄 또 다른 구역의 이야기가 큰 관심을 끈다. 특히 성경 속 적그리스도의 상징이자 악마의 숫자라고 불리는 666은 그 유래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실제로 주인공 칼리는 새로운 구역의 문을 열면서 악마와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작품 속에서 '악마가 찾아오는 영혼의 구역'이라는 섬뜩한 소재가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이번 작품은 그가 이전에 선보인 적 없는 공포 장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닐 블롬캠프 감독이 그의 주 특기라고 할 수 있는 SF와 공포를 어떻게 접목시켰을지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이 참신한 조합 안에서 파격적인 세계관, 비주얼 혁명, 창조적 스토리, 독특한 설정 등 닐 블롬캠프 감독만의 특징이 더욱 극대화될 것이라는 예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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