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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유미업'이 재치있는 연출을 택했다.
안희연은 "아무래도 용식이에 감정이입을 해서 보시면 새롭지 않을까 싶다"고 팁을 전했다. 윤시윤은 "결국엔 민망할 수 있는 소재다. 부끄럽거나 나쁜 소재가 아닌데 얘기하기 민망할 수 있다. 그런데 설명은 해야 하지 않나. 저희도 노력은 했지만, 몇 퍼센트 되지 않는다. 결국엔 감독님을 필두로 이걸 어떻게 후회적으로 표현하고 재미있고 재치있고 귀엽게 표현하느냐가 많이 녹아 있다. 그게 포인트인 거 같다. '이걸 이렇게 했구나'하는 것들을 보시면 좋을 것"이라고 짚었다.
'유 레이즈 미 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이 첫사랑 '루다'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 드라마. 30대 공시생 도용식(윤시윤)과 비뇨기과 의사 이루다(안희연)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 웃음을 유발할 예정.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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