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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개봉 영화 최초 300만 관객을 돌파한 액션 영화 '모가디슈'(류승완 감독, 덱스터스튜디오·외유내강 제작)가 흥행을 기념해 관객들을 향한 감사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불어 '모가디슈'는 개봉 6주 차에 '싱크홀'을 제치고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는 기염을 토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뜨거운 입소문 흥행에 힘입어 '싱크홀'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톱2 자리를 재탈환하는 진기록을 달성한 것. 이처럼 연일 놀라운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모가디슈'는 올해 독보적인 영화임을 각인시켜주고 있다.
'모가디슈'는 개봉 이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4주 연속 박스오피스 톱3 입성 등 입소문 흥행작들의 코스를 밟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CGV 골든에그지수 97%선을 여전히 유지하는 것은 물론,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평점도 9점대를 유지하며 오랜만에 만난 완성도 있는 한국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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