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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짜 수산업자 사기 사건'을 일으킨 김모씨와 연관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정려원이 근황을 전했다.
이에 소속사는 "김 씨는 손담비 씨에게 일방적으로 고가의 선물 공세를 펼쳤으나 선물과 현금 등 받은 모든 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돌려주었다. 수산업자 사기 사건과 손담비 씨는 무관함을 다시 한번 밝힌다. 앞서 정려원 씨가 수산업자 김 씨에게 차량을 선물 받았다는 보도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 정려원 씨는 수산업자 김 씨를 통해 선물이 아닌, 중고차를 구입했다"라며 부인했다.
한편 정려원은 지난해 SBS '검사내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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