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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자 스캔들 부인' 정려원, 심경 고백 "염려와 응원 감사"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1-09-01 18:05 | 최종수정 2021-09-01 18:06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짜 수산업자 사기 사건'을 일으킨 김모씨와 연관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정려원이 근황을 전했다.

1일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괜찮습니다. 염려와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예쁜 꽃병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려원은 과거 김씨로부터 고가의 차량을 선물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손담비의 팬이었던 김 씨가 손담비에게 접근한데 이어, 손담비와 친분이 있는 정려원과도 가까워졌다는 게 그 배경이었다.

이에 소속사는 "김 씨는 손담비 씨에게 일방적으로 고가의 선물 공세를 펼쳤으나 선물과 현금 등 받은 모든 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돌려주었다. 수산업자 사기 사건과 손담비 씨는 무관함을 다시 한번 밝힌다. 앞서 정려원 씨가 수산업자 김 씨에게 차량을 선물 받았다는 보도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 정려원 씨는 수산업자 김 씨를 통해 선물이 아닌, 중고차를 구입했다"라며 부인했다.

한편 정려원은 지난해 SBS '검사내전'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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