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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벼랑 끝에 선 정수정과 김영선의 위기가 계속된다.
5일 공개된 스틸에는 교도소 면회실에 마주 앉은 오강희와 오 여사의 모습이 담겼다. 죄수복 차림의 오 여사는 법정에서와 마찬가지로 당당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과연 그녀가 무죄임에도 원통하게 죄를 뒤집어쓰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오강희는 진중한 표정을 지은 채 오 여사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예리한 눈빛을 발휘하는 그녀가 어머니의 누명을 벗길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그녀는 불법도박단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알아차리게 된다고. 오 여사를 궁지로 몰아넣은 정체가 무엇인지, 위기에 빠진 모녀의 앞날이 어떻게 이어질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6일 오후 9시 30분에 9회가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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